초생산성 - 바보야 문제는 효과성이야
🧘🏻♀️ 생산성의 기준은 효율이 아닌 효과이다.
생산성의 기준은 효율이 아닌 효과이다.
생산성은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니라, 옳은 일(right thing)을 해나가는 것이다. 생산성을 위해서는 멈추고-잘라낸후-행동해야 한다.
핵심 내용
1. 멈춰라
일에 달려들기에 앞서, 생산적이어야 하는 목표를 먼저 되짚어보라. 자신의 인생 목표는 무엇인가. 인생을 먼저 설계하고 인생 목표에 부합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열정과 능숙도를 기반으로 내게 적합한 일을 판단해야 한다.
이 중에서 열정이 있고, 능숙도가 높은 1-갈망 영역에 해당하는 일을 택해야 한다.
2. 잘라내라
다른 말로는 핵심에 집중해야 한다. 비핵심 업무는 제거하라. 자기 자신의 경계를 스스로 존중하고 지키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지켜주지 않는다.그러기 위해서는 상대의 마음을 해치지 않게 잘 거절해야 한다. 다음에는 위임하라. 가능한 영역은 자동화하라.
3. 행동하라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둬라. 그리고 우선순위를 지정하라. 사후 평가를 하면서 업무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핵심 업무 3가지에 집중해라. 마지막으로 몰입해라. 최대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구성해놓고 주의력을 지켜라.
와닿은 구절들
- 정보는 더 이상 부족하지 않다. 부족한 것은 주의력이다. 정보는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세상이므로, 집중력이 직장에서 가장 가치있는 자원 중 하나일 수 밖에 없다.
- 시간은 고정적이지만 에너지는 유동적이다.
- 자기 자신의 경계를 스스로 존중하고 지키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지켜주지 않는다.
- 천재는 하나의 대상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으로 결정된다
- 스스로 자기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대신 정할 것이다.
책을 읽으며 든 생각들
우리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다. 매 순간 생산되는 뉴스와 가십과 의견을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정작 내 일에 대한 주의력을 빼앗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신의 목표대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온전한 내 목표에 몰입해야 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고 몰입하는 것이다. 내게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서 해나가는 것이야말로 초생산성에 닿는 방법이다.
피터 드러커가 말했듯이 결국 오늘날의 지식 근로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목표 달성 능력이다.